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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설맞이 행사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할인 받아 구매하기

by enfpooh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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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디에서 주로  보시나요? 저는 집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어 처음에는 무조건 마트로 갔었는데요, 최근에는 5분 정도 더 걸어야 있는 전통시장으로 다니고 있어요. 우선적 이유는 온누리상품권이나 농할상품권을 쓰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시장에선 뭐 하나 사면 비닐봉지에 담아주는데 모아두면 종종 쓸모 있어서, 마지막으로는 가는 김에 왕복 10분이라도 더 걷기 위해서예요. 평소에 따로 시간 내서 운동을 안 해서. ㅎㅎ 무게나 부피가 큰 것은 쿠팡 로켓배송 이용하니 1인가구 식재료 장보기는 시장에서 무리 없이 즐기고 있어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장점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일부 지정된 상점가 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한 상품권인데요. 지류형 외에도 디지털(모바일형, 카드형) 상품권이 요새 많이 쓰이고 있어요.
 
저는 이 중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어플 열어 모바일로 결제하는 것보다 소지한 신용카드로 결제해 자동으로 온누리상품권 금액이 차감되는 게 더 편하기도 하고, 또 사용 금액이 카드실적으로도 잡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주 생활비 카드인 롯데카드 텔로 SE 카드 매달 40만 원을 사용하고 SKT 통신비를 19,000원씩 할인 받고 있는데요, 지금 카드 발급하면 8,000원 할인인 듯한데 저는 행사기간에 발급받아 혜택이 좀 더 크네요. 이 카드로 다른 혜택 없이 통신비 할인만 받는 거라 생활비로 카드실적만 채워야 하는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쓰면 온누리상품권도 쓰면서 동시에 신용카드 실적까지 채워지니 좋아요. 즉, 행사기간에 할인 받아 온누리상품권 사서 어플에 충전해 두고, 어플에 내 카드를 등록해 놓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사용금액만큼 해당 카드 실적으로 잡히면서, 카드 이용대금이 청구되는 게 아니라 선충전해 둔 온누리상품권에서 자동으로 차감돼요. 제 경우 스마트폰은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게 편해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니 신용카드 통신비 할인 혜택으로 1년에 228,000원 할인 받는 거니 지출 절감을 위해 카드실적을 꼭 채우는 게 좋거든요.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소득공제(40% 공제율, 최대 100만 원) 적용이 되니 연말정산할 때 도움이 되는 것도 장점이에요. 현금영수증 해주세요 말하고 처리하는 것보다 자동으로 모든 게 이루어지는 게 편해서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구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5% 할인 받아 충전 완료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5% 할인 받아 충전완료

 

현재 설맞이로 온누리상품권이 1/10~2/10 동안 15% 할인하고 있는데요, 구매한도는 200만 원까지로 저는 이미 200만 원을 다 충전해서 쓰고 있답니다. 170만 원이 계좌에서 빠져나가고 200만 원 온누리상품권이 충전되는 거죠. 카드형의 경우 온누리상품권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 본인인증과, 본인명의 계좌등록을 하고 자신이 평소 쓰고 있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상품권을 구매해서 충전할 수 있어요. 지역화폐 카드처럼 별도의 카드가 있는 게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는 카드를 등록해서 연동되어 상품권이 사용되는 거라 간편해요.

온누리상품권 행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5% 환급행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어플을 보면 이벤트가 있는데요. 1/10~2/10 동안 7천 원 이상 결제 시 회차별로 결제금액의 15%를 회당 최대 2만 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있어요. 즉 20만 원치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한 번에 하는 경우 20만 원의 15%는 3만 원이지만 2만 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거고, 20만 원 온누리상품권 살 때 15% 즉 3만 원 할인 받아서 구매했으니 총 5만 원을 할인 받는 거예요. 이 캐시백 행사는 총 4회 차까지 있어서 맥스로 8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오늘부터 1/31까지 3회 차 기간이에요.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출처: 해양수산부
출처: 해양수산부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23~1/27 동안 전국 150여 개 전통시장의 일부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고요, 해양수산부에서도 국산 수산물 구매 시 마찬가지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지원처가 달라 두 행사 모두 참여 가능하니 할인율이 꽤 크네요. 구매 영수증 가지고 환급부스 가서 받는 거고, 각 행사에 1인 2만 원 한도로 환급해 줍니다. 수산물의 경우 기간 내 영수증 합산도 해주네요. 중복 환급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을 하니 신분증 지참 잊지 마세요.

이렇게 여러 행사를 하는데 할인율만 보면 상당한 것 같아요. 저는 1인가구라 소소하게 식재료 구매만 하고 명절 때도 본가에 있으니 행사 혜택은 크게 해당 없지만 구매 시 할인과 사용 시 자동 소득공제, 카드실적 채우기용만으로도 장점이 충분해 계속 이용할 생각이에요. 마지막으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어플이 2/28에 종료돼서 2/7부터 선물하기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결제 등 다른 기능들도 중단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어플로 통합될 예정인데요, 2/15에 신규 어플로 개인정보랑 온누리상품권 보유 내역이 모두 이전된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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